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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 '망고시루 케이크' 인기 폭발
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에서 판매하는 '망고시루 케이크'가 연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심당의 망고시루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대신 줄 서줄 사람을 고용하는 현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심당 망고시루 케이크의 폭발적인 인기
전국적으로 유명한 성심당 매장 앞은 항상 긴 대기 줄로 붐비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옛 당근마켓)에서 '성심당 망고시루 줄 서주기 알바' 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망고시루 케이크의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줄 서기 알바의 등장
당근에 글을 작성한 A 씨는 "성심당 망고시루 줄 좀 서달라. 40분만 서주시면 될 것 같다"며 3만 원의 보수를 제시했습니다. 이 글이 게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거래 완료' 상태로 바뀌었고, A 씨는 대신 줄 서줄 알바생을 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망고시루를 대신 구매해 주겠다'는 알바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글도 다수 올라왔습니다. 이는 망고시루 케이크가 얼마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망고시루 케이크의 매력
성심당에 따르면 생망고가 듬뿍 올라간 망고시루 케이크의 정가는 4만 3,000원입니다. 이 케이크는 성심당 본점 부띠끄 매장에서만 주말과 휴일 기준으로 하루 1,000여 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도 주말과 휴일에 700~800여 개가 팔리고 있습니다.
망고시루 케이크를 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본점 부띠끄 매장 앞에는 매일 20~30m 정도의 대기 줄이 형성되고 있으며, 대기 시간은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입니다.
구매 제한 정책
성심당은 망고시루 케이크의 판매량이 급증함에 따라 '1인 1개'로 구매 개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사람이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망고시루 케이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성심당의 역사와 전통
대전의 명물로 불리는 성심당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품질 좋은 빵과 케이크를 제공해 왔습니다. 1956년에 설립된 성심당은 대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빵집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 명성은 전국으로 퍼졌습니다. 성심당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맛에 대한 고집이 망고시루 케이크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망고시루 케이크의 특별함
망고시루 케이크는 신선한 생망고를 듬뿍 사용하여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합니다.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와 생망고의 조화는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이러한 특별함 덕분에 망고시루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성심당의 망고시루 케이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 잡았으며, 그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심당은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유지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망고시루 케이크의 폭발적인 인기는 성심당의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대전의 명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습니다.